부드럽게 익힌 토마토에 아삭거리고 보기에도 예쁜 연근.
그리고 새콤달콤한 두 가지 스타일의 샐러드 드레싱을 믹스해 먹는
재미있고 감칠맛도는 샐러드를 소개합니다.
토마토는 익힐 수록 몸에 좋은 리코펜성분이 많이 생성된다고 하니
익히면서 잃어버리는 비타민은 다른 채소에서 섭취한다 생각하면 좋겠네요.
게다가 부드러워 드레싱과 촉촉히 잘 젖어드는 맛도 좋고요.
오늘의 요리에서 단연 중요한 것은 토마토를 잘 익히고 껍질을 얇게 벗겨내는 것인데요,
토마토 껍질은 무척 질겨서 왠만큼 날카로운 일자날들로는
껍질에 칼집을 내며 토마토 과육이 뭉그러지기 쉽상입니다.
이때 더블디날인 트리머를 활용하면 참 좋은데요,
더블디날의 요철부분이 토마토 껍질을 살짝 눌러 잡아주며 얇게 칼집이 들어가기 때문에
불필요한 토마토 과육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.
데쳐낸 후 뜨거운 토마토를 집어서 껍질을 벗기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닌데요,
이때 컷코의 터닝포크를 토마토 꼭지쪽에 찔러 넣어 끓는 물에서 데쳐내면
껍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바로 꺼내어 뜨거운 상태의 토마토의 껍질을
손쉽게 벗겨낼 수 있으니 함께 활용해보시길 바래요.
어떠세요?
이번 요리도 컷코와 함께 하니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시겠지요?
상큼한 음식이 필요할 때 이번 요리 함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<요리,글,사진 - 더디쉬 www.thedish.co.kr>